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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상해무죄

특수재물손괴 무죄
상해 특수폭행 일부 무죄

담당 변호사 김민수, 홍민정, 조아라
발행일 2026. 2. 2.
특수재물손괴 무죄 – 상해 특수폭행 일부 무죄

의뢰인 혐의

[2022고단21XX 사건]
의뢰인은 술자리에서 아내인 피해자가 취한 모습을 보인 것에 화가 나 피해자의 정강이를 수회 걷어찼습니다. 다른 날에는 피해자의 외도를 의심하며 식칼을 피해자의 앞에 던지거나 망치를 들고 피해자를 때릴 듯이 다가갔고,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소주병을 던졌습니다. 또 다른 날에는 피해자가 외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의뢰인과 피해자가 함께 운전하는 차량을 망치로 부수기도 했습니다.

사건의 쟁점

의뢰인은 총 4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혐의가 다 인정될 경우 중형이 선고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될 당시 피해자인 아내가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의뢰인은 피해자와 이미 화해한 상태였으므로 의뢰인이 최대한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김앤파트너스의 조력

저희 법무법인은 의뢰인의 여러 혐의 중 상해와 특수재물손괴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하는 한편, 특수협박과 특수폭행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하고 최대한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이렇듯 의뢰인이 최대한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방향으로 변론의 가닥을 잡고, 아래의 4가지에 중점을 맞추어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1) 특수재물손괴에 대해
재물손괴죄는 타인의 재물 등을 망가뜨려 그 효용을 해칠 경우에 성립하며,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망가뜨렸기 때문에 가중처벌하는 특수재물손괴죄의 경우에도 보호하려는 대상은 ‘타인’의 재물이 됩니다. 때문에 이 사건에서 의뢰인이 손괴한 것이 의뢰인의 차량인지 피해자의 차량인지가 문제되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이 사건의 자동차가 겉으로 보기에는 공유관계로 보이지만,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차량의 지분 중 1%를 아내인 피해자의 명의로 이전한 것뿐이라는 점 등 여러 정상을 들어 차량의 실소유자는 피해자라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은 특수재물손괴의 혐의가 없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2) 상해에 대해
의뢰인이 피해자의 정강이를 걷어찬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그 정도가 상해에 이르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상해의 행위가 있다고 해도 상해로 평가받기 위한 기준점이 있다는 것을 보였으며, 그 기준에 따르면 피해자에게 상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3) 특수협박과 특수폭행에 대해
의뢰인은 위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음을 밝히며 여러 참작 사유를 고려하여 관대하게 처분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1)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2) 가족의 탄원

4) 기타 유리한 정상
(1) 다섯 가족의 가장
(2) 건전한 사회구성원

사건 결과

사건결과

위와 같은 주장에 힘입어 의뢰인은 특수재물손괴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범죄는 유죄가 인정되었으나 여러 정상에 대한 주장이 인정되어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된 상해,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특수폭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피해자와 합의가 있었다고 해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일반 범죄가 아닌 특수 범죄는 처벌이 가중되어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혐의를 받게 되었을 때에는 전문적인 법무법인의 도움을 받아 개별 사안에 대해 최대한 유리한 양형 요소를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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